[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원제약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

9일 오후 2시 23분 기준 대원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2.8% 상승한 1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늘고 60세 이하 무증상자·경증환자에 대한 재택치료 기준이 강화되면서 상비의약품 품절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대원제약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기약인 테라플루와 콜대원 등의 상비약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콜대원의 경우 코프에스시럽, 콜드에스시럽, 노즈에스시럽, 키즈코프시럽, 키즈펜시럽, 키즈콜드시럽, 키즈노즈시럽 등이 모두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한 대원제약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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