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비트코인이 반등에 성공했다.

빗썸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31분 기준 비트코인은 3.70% 오른 5480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2.62% 오른 391만 원에 거래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의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46만 7000명이다. 이는 로이터가 예상한 15만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 12월 고용도 19만9000명에서 51만 명으로 대폭 올랐다.

그 결과 미국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는 추세다. 가상화폐가 그동안의 하락세를 타파하고 상승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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