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만랩커피가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인 ‘시그니처 플랫 메뉴’를 강화한 가운데, 선착순 카페 창업 혜택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만랩커피는 ‘커피 프랜차이즈는 다 똑같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커피 맛과 사이즈에 색다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만랩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시그니처 플랫 5종’이다. 시그니처 플랫 5종은 △플랫화이트 △교토 우지 말차 플랫 △아인슈페너 △얼그레이 멜랑주 △콜드프레소 더블링으로 구성됐다. 모두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메뉴들로 작은 사이즈가 메인이며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비주얼을 지녔다. 

‘플랫 화이트’는 카페라떼보다 우유 거품을 최소화해 진한 커피 맛을 담아냈고 리스트레또로 더욱 풍부한 단맛을 선사한다. ‘교토 우지 말차 플랫’은 교토 우지산에서 생산한 말차에 리스트레또를 섞어 말차의 고소함과 커피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인슈페너’는 진한 아메리카노 위에 생크림을 얹어 커피의 쌉싸름함과 크림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얼그레이 멜랑주’는 베르가뭇 향의 얼그레이 홍차와 진한 플랫 화이트, 달콤한 생크림의 조합으로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간직했다. 콜드프레소 더블링은 에스프레소와 콜드브루의 만남으로 더 진한 커피 맛을 강조했다.  

업체 관계자는 “브랜드의 고유 가치에 주목하는 MZ세대의 소비패턴을 반영해 시그니처 메뉴를 강화했다. 시그니처 플랫 5종은 진한 커피 맛을 담아낸 만큼, 만랩커피의 디저트, 베이커리와 함께 즐기기 좋다. 깊고 진한 맛과 작은 사이즈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메뉴로 만랩커피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랩커피는 선착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카페 창업 혜택을 선보였다. 특별 프로모션 혜택은 매월 5팀 한정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신규 가맹점주는 상권선정 및 점포개발, 바리스타급 전문가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본사 교육(5일), 신규오픈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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