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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주 작가 ‘2022년 세계경제와 국내경제 제대로 읽기’ 중소기업 강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경제 관련 국내외 기관들은 올해를 세계 경제가 포스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가는 전환기로 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포스트 팬데믹, 즉 팬데믹 이후의 세계 경제가 팬데믹 이전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팬데믹은 산업 간, 국가 간, 한 나라 계층 간 비대칭적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소비자들이 여행·외식 등 대면(對面)에서 비대면 업종으로 수요를 대체하면서 공급사슬에 과부하가 발생하는 등 인플레이션은 수요뿐 아니라 공급 측면에서도 일어났다. 특히 소비국 미국에서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수요에 불을 붙이자 기업은 재고에 대한 가수요를 부추겨 공급사슬에 ‘채찍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반면에 세계의 공장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생산, 수출, 선적에 애로를 발생시키는 중이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공급사슬에 막대한 장애가 발생하고 해상운임까지 폭등해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악화일로다. 만약 또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다면 그만큼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동주 작가는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정제와 국내경제를 제대로 읽어 나가야 한다”고 전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정 작가는 오는 3월 초에 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세계 경제와 국내경제 제대로 읽기’를 진행한다.

 

정 작가는 최근 진행된 한 CEO 아카데미 강연에서 경제 읽기의 초석이 되는 다양한 정의를 내리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전했다. 첫 번째 스스로 “돈에 대해 나만의 정의를 내려라”라고 주문하고 있다. 나에게 있어 경제적인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 ‘돈에 대한 정의’를 내리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경제적인 안목을 넓히기 위해서 ‘경제 신문을 구독해 경제시장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것’,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단기투자보단 미래 가치가 뛰어나고 현실에서 경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에 중장기 투자로 멀리 내다보는 시각을 가져라”라고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여유 자금을 투자함으로써 “경제적인 멘탈 체력을 키워라”라고 주문한다.

 

그리고 다양한 공부와 실천을 통해 투자의 다양성을 체득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내용을 다양하게 검토했을 때 희망찬 2022년 임인년이 밝았지만, 연초부터 세계경제시장의 분위기는 예사롭지 않다.

 

끝이 없이 상승할 것만 같았던 한국의 주택시장 열기는 정부의 강력한 세금 정책, 주택대출 제한 정책 그리고 대출금리 인상으로 최근 급속도로 냉랭해지고 있다. 물론 오는 3월 9일에 치러지는 대선에 따라서 어느 정도 달라질 수는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지난 2021년 말 반복되는 산타 랠리는 없었고 오히려 본격적인 기술적 조정 국면으로 진입했다는 의견이 우세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2021년 11월 전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고, 비트코인 역시 한 달 새 12% 이상 빠졌다. FOMC의 양적 긴축과 금리인상에 대한 예고는 증시에 더욱 타격을 주고 있다.

 

국제정세도 심상치 않아, 최근 러시아와 UEA 등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서부텍사스원유(WTI) 유가가 90달에 육박하며 7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매일 아침 뉴스보기가 겁이 날 만큼 투자자들에게는 불안감이 가득한 요즘, 여러 문화센터 등에서 ‘2022년 돈에 대한 올바른 자세와 공부’ 강의를 이어 나가고 있는 정동주 강사는 불안한 시장에서 승리하는 방법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하게 조언한다. 

 

한편 정 작가는 현재 다양한 온라인 랜선 강의를 통해 활동 중이며 개인 블로그 활동을 통해 5천여 명의 독자들과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 1분기를 맞이해서 다양한 문화센터와 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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