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여자축구가 아시안컵 우승에 가까워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인도 나비 뭄바이의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전반전 2-0으로 마쳤다.
이날 전반 27분 최유리에 이어 지소연이 페널티킥으로 연달아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1991년 아시안컵 첫 출전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전에는 지소연과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조소현(토트넘)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
또 주장 김혜리(현대제철)를 비롯해 심서연(스포츠토토), 추효주(수원FC), 이영주(마드리드 CFF), 임선주(현대제철), 손화연(현대제철), 이금민(브라이턴), 최유리(현대제철)가 나섰다.
골문은 김정미(현대제철)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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