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커피베이가 최근 출시한 2022년 딸기 신메뉴의 판매량이 작년 동기간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딸기를 활용한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동시에 라인업을 확장해 다채로운 메뉴 구성에 힘을 써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점이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의 경우 기존 인기 메뉴인 크로플에 딸기 토핑을 더해 눈에 띄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대비 판매율이 2배 이상 상승하면서 겨울 시즌 효자 상품 역할을 하고 있다.

매해 출시 요청이 이어지는 커피베이의 시그니처 메뉴 ‘딸기 뿅뿅 프라노베’는 딸기와 요거트의 조합에 올해는 딸기 팝콘 토핑까지 더해져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스트로베리 릴렉싱티’는 산뜻한 캐모마일티에 딸기와 리치 젤리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음료이고, ‘딸기망고 스무벨라’는 딸기와 망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메뉴다. 이 외에도 딸기를 듬뿍 넣은 라떼인 ‘딸기 듬뿍 라떼’와 에이드 ‘딸기 듬뿍 스파클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스테디 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는 디저트 메뉴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들의 폭을 넓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표 디저트인 ‘딸기 파르페’는 아이스크림과 딸기, 팝콘에 뚱카롱까지 올려 요즘 파르페로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겉바속촉 크로플에 생딸기까지 곁들여진 ‘딸기 크로플’과 아이스크림에 딸기 크림이 더해진 ‘딸기크림 크로플’은 겨울 시즌 따뜻한 커피와 잘 어울려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다.

백진성 대표는 "커피베이는 메뉴 개발시, 고객들의 니즈와 업계 트렌드는 물론 점주의 운영까지 고려해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점주 양쪽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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