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제주도날씨, 내일(4일) 밤(18시)부터 모레(5일) 오후(18시)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글피(6일) 새벽(06시)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4일) 늦은 밤부터 모레(5일) 아침 사이 중산간 이상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내일(4일) 밤부터 모레(5일)까지 중산간 도로 및 산간 도로(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첨단로 등)에는 내린 눈이 얼고,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면서 도로 빙판길이 예상되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여 감속운전 하고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4일) 새벽(03~06시)에 충남서부와 전북북부서해안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03~06시)에는 경기남서부와 충남권동부에, 오전(06~12시)에는 전라서해안(전북북부서해안 제외)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예보했다.
또한, 내일 밤(18~24시)부터 모레(5일) 오후(12~18시) 사이 전라권과 충남서해안(모레 새벽(03시)부터)에는 눈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산지는 글피(6일) 새벽(06시)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상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에도 내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 늦은 밤(21~24시)부터 모레 새벽(03~06시) 사이에는 충남권북부내륙과 충북중.남부에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북서부와 전남북부, 제주도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 예상 적설/강수량(4~5일)
-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3~10cm/ 5~10mm
- 전라권: 1~5cm(많은 곳 전북서부와 전남북부 7cm 이상)/ 5mm 내외
- 충남권(남동내륙 제외), 충북중.남부, 제주도(산지 제외): 1~3cm/ 5mm 미만
- 경기남부, 충남권남동내륙, 경상서부내륙, 서해5도: 0.1cm 미만 눈 날림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당분간 기온이 낮아 대로 주변이나 이면도로, 골목길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특히, 내일(4일)과 모레(5일)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4일)과 모레(5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당분간 중부내륙 중심 추위)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이번 추위는 당분간 지속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단.중기예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와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13~-2도, 낮최고기온은 -3~7도가 되겠다.
모레(5일) 아침최저기온은 -16~-2도, 낮최고기온은 -4~4도가 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많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내일(4일)부터 글피(6일) 사이 전국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7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내일(4일) 오후부터 글피(6일) 사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서울날씨, 수도권은 경기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경기북부와 동부는 -15도 내외)로 낮겠고, 낮에도 0도 내외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번 추위는 당분간 지속되면서 글피(6일)까지 평년기온(아침최저기온 -11~-4도, 낮최고기온 2~4도)보다 2~5도 낮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단.중기예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등 -13~-6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등 -3~1도가 되겠다.
모레(5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0도 등 -15~-9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2도 등 -4~-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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