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이세영이 ‘법대로 사랑하라’를  차기작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세영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세영이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세영 외에도 배우 이승기가 주인공 정호 역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지난 2014년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법정 로맨스로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와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인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KBS 새 월화드라마다.

원작은 400만 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9년 공개된 웹툰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세영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궁녀 ‘성덕임’을 연기했다.

이세영은 안정적인 발성과 발음, 입체적인 인물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