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휴마시스가 강세다.
3일 오후 1시 53분 기준 휴마시스는 27.99% 오른 3만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USA와 휴마시스가 공동개발한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 등 2종에 대한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미국 국방부 조달청을 비롯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 등 약 10여개 기업 및 정부와 최근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이다.
올해 4월까지 공급될 물량은 약 4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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