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했다.
3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삼성전자는 0.68% 오른 7만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공개한 메타버스 체험 공간 ‘마이 하우스’의 누적 방문 횟수가 400만을 넘어섰다고 전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페토 제휴 브랜드 서비스 중 출시 한 달도 안 돼 누적 방문 횟수 400만을 넘어선 것은 삼성전자 마이 하우스가 유일하다.
마이 하우스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가구·조명·패브릭 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집 꾸미기’를 구현해 주는 서비스다.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Z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마이 하우스 성공 배경으로 ▲제페토 제휴 브랜드 서비스 중 첫 사용자 맞춤형 경험 제공 ▲자연스러운 제품·브랜드 가치 체험 ▲과제 수행 시 한정판 아이템 제공 이벤트 등 사용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지속해서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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