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김보경의 사망 1주기다.
故 김보경은 지난해 2월 2일 간암증세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의 나이였다. 당시 그는 무려 11년 동안 간암으로 투병했다고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故 김보경은 서울 예술대학 연극과를 전공했으며 1995년 KBS1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영화 '친구'에서 밴드 레인보우의 진숙 역을 맡았다. '친구'에서 진숙이 부른 '연극이 끝난 후'가 화제가 되며 故 김보경 역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초대', '학교4', '하얀거탑'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마지막 출연 작품은 지난 2013년 종영한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다.
故 김보경은 현재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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