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설날인 1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9235명이 추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923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를 제외한 수치다.

경기도에서는 시스템 오류로 오후 6시 현재 확진자 현황 집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를 제외한 전날 동시간대 8899명보다 255명 적은 수치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는 1만3009명→1만4514명→1만6094명→1만7514명→1만7528명→1만7079명→1만8343명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1748명, 인천 1262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152명, 대구 1136명, 경북 772명, 광주 585명, 충남 561명, 충북 430명, 대전 407명, 강원 333명, 울산 298명, 전남 216명, 전북135명, 경남 103명, 제주 97명이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는 2만 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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