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내달 25일 출시가 예정된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작과 동일한 3가지 모델로 구분되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가 기존 노트 시리즈와 비슷한 폼팩터를 갖추고 S펜이 추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내달 9일(한국시간 10일) 온라인 언팩행사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며, 약 일주일간의 사전예약 진행 후 출시된다. 출고가는 전작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신제품 모델에 대한 기대가 높은 한편 통신 3사 및 제조사인 삼성전자에서는 이전 모델인 갤럭시S21 시리즈와 갤럭시S20 시리즈의 가격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가격 조정을 통해 재고를 소진해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제품 판매량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파악된다. 

이에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에서는 한발 앞서 갤럭시S22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제조사의 혜택 외 추가로 단말기 30만원 할인, 갤럭시버즈2, 갤럭시워치4, 갤럭시탭 등 정품 액세서리를 추가로 을 증정할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가격이 조정된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의 할인 혜택을 높였으며 갤럭시S20 모델은 추가 결제금 없이 판매하고 있다. 키즈폰 요금지원 이벤트의 경우 단말기 무료와 최대 10개월 요금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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