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너토크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17분 기준 에너토크는 29.4%(2420원) 상승한 1만 650원에 거래중이다.
윤석열 대선후보가 '탈원전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관련주인 에너토크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윤 후보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탈원전을 백지화하는 동시에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에너토크는 원전에 액체, 기체, 유체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구동장비로 쓰이는 전동액추에이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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