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원전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4분 기준 대원전선은 23.59%(335원) 상승한 1755원에 거래중이다.
윤석열 대선후보 장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원전선은 민경도 사외이사가 윤 후보와 같은 서울대 법대 동문에 서울중앙지방접원 부장판사를 지낸 이력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전일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한 혐의 등을 받은 윤 후보의 장모 최모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는 전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74)씨의 1심 판단을 모두 뒤집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문제가 된 요양병원 설립과 운영 과정에 최씨가 개입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