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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급등주] 한일단조 6% 상승 '美, 핵탐지 정찰기 日에 재배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일단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 29분 기준 한일단조는 6.4%(190원) 상승한 3160원에 거래중이다.

 

핵탐지 특수정찰기 WC-135W '콘스턴트 피닉스'가 주일미군기지에 전격 재배치됐다는 소식에 한일단조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S에 따르면 콘스턴트 피닉스가 지난 23일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를 출발해 일본 도쿄 인근 주일미군 요코타 공군기지를 거쳐 전날 오키나와현 소재 가데나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콘스턴트 피닉스'가 가데나 기지에 배치된 지난해 10월 북한은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한 바 있다.

 

현재 북한은 근시일 내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서해위성 발사장)에서 위성발사를 명분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 북한이 지난 2018년 폭파 및 폐쇄 조치한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재건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제설작업이 이뤄지고 빈번한 차량 통행 흔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한편, 한일단조는 국내 방위산업 분야 핵심인 최첨단 정밀 유도탄 탄체를 비롯해 탄두 및 중장비 부품과 조선 항공산업 부품 등을 생산 및 공급하는 업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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