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동스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 15분 기준 대동스틸은 25.49%(1420원) 상승한 6990원에 거래중이다.
국내 제조업계의 철강제품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대동스틸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올해 철강수요는 생산 7,540만 톤과 명목소비 5,650만 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2.8%, 1.5%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로 인한 물류차질이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 올해 철강 수출 수요는 지난해 대비 2.9%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자동차·조선 등 주요 제조 기업들의 철강제품 수요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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