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한국교육검정원(이하 한교검)에서 온라인강의 형태로 가족심리상담사를 포함한 70여 종의 자격증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한교검 측에 따르면 이번 무료수강 혜택은 모든 일반인에게 동등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취미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교검 홈페이지에서 약 5주간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이론 중심의 사례로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00점 만점 기준 60점 이상 취득 시 교육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발급하고 있다.

현재 제공 중인 가족심리상담사자격증은 가족 개념과 특성을 이해하고 가족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파악해 가족 문제의 개입 상황에서 가족원들을 바람직하게 상담하고 치유함으로써 가족의 건강성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족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하며 개개인의 심리적 문제까지도 접근해 미술, 도형, 문학 등 예술 매체와 도구를 사용해 치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가정폭력 가족상담, 이혼가족상담 등 실사례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총 34강으로 1급과 2급으로 나눠 일정에 맞춰 시작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따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돼 있으며 민간자격증 표시의무 사항에 대해서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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