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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ESG 경영 확산 추세’…공기정화설비 특허기술로 성장동력 마련 집중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올해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역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ESG 경영 확산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자사의 특허받은 공기정화설비를 주목해 하반기부터는 솔루션 문의 빈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영향을 측정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중 환경은 기타 2개 요소 대비 더욱 직관적인 수치로의 반영이 가능해 기업으로서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저탄소발전은 환경요소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외 기업들은 원료 변경을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이나 설비 개선을 통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개선하고자 적극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게 올스웰 측의 설명이다.

 

주력산업인 철강 분야의 경우 이산화탄소와 오염물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산업 중 하나로 배출량이 많은 만큼 오염물질들을 포집 및 제거하는데 전력이 많이 필요한데 올스웰 솔루션은 해당 오염물질 제거와 에너지 소비 효율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결 △고로 △전기로 △열간 압연 △POR △Pickling △TCM △CRM △SPM/DCR △CGL/EGL △Color Coating △ETL △공장 지하 공간 등 13개 이상 다양한 공정에서 모두 탁월한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미 국내외 대형 철강기업에 자사 솔루션을 도입해 오염물질을 보증값 보다 훨씬 웃도는 결과치로 그 성능을 입증했다”라며 “추가로 에너지효율까지 높여 고객이 만족할 만한 결과치도 도출해 낸 만큼 이를 토대로 올해에는 다양한 산업군에 사업역량을 확대, 집중함으로써 성장동력을 키우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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