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34.5%, 윤석열 후보가 33%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2.9%,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0%로 집계됐다.
지지 여부에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거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엔 이재명 후보 당선을 예상하는 비율이 46.9%, 윤석열 후보는 37.4%로 나타났다.
야권 대선 후보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보는지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답은 43.9%, 필요 없다는 답은 47.2%를 기록했다.
단일화를 한다면, 둘 중 누구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하자는 의견이 48.1%, 윤 후보로 단일화 하자는 의견이 39.4%로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2%, 국민의힘 33.7%, 국민의당 7%, 정의당 4.1% 순이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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