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통학차량을 개발연구하는 주식회사 아이버스에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개발한 스타리아어린이보호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출시된 스타리아어린이보호차는 11인승, 15인승으로 각기 출시됐으며 11인승 모델에는 3점식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15인승 모델에는 3점식 높이 조절 가능 안전벨트가 탑재된다.

또한 스타리아어린이보호차는 특허인증 받은 자동제어 통합컨트롤러기능으로 자동 발판, 스톱표지판, 경광등 어린이 보호 시스템을 별도의 조작없이 전자동으로 동작 시킬 수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후방 고화질카메라가 설치되어 전후방에 있는 장애물을 디스플레이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자체 사업량이 마감되지 않는 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자 또는 신고 예정자은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이버스 관계자는 “현재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관련 문의가 많아 이에 대해 상세히 안내드리고 있다“라며 “금번 스타리아 출시외에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어린이 안전을 위해 개발 및 연구에 매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아이버스는 국토교통부에 정식 제작자로 등록되어 벤처기업으로 이노비즈 등의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으며 금번 출시된 아이버스 스타리아 LPG 통학차의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형식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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