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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어린이도서관 내 카페 장애인 직업체험장 시범운영

별이 내리는 숲, 장애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기회 확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월 11일부터 1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별이 내리는 숲, 제주어린이도서관'내 북카페에서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는'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도내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특수학교 2개교와 일반학교 3개교, 9명 학생이 참여하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도서관과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연계·협력하여 운영되는 사업으로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참여 및 자립 기회 확대, 구성원들의 장애인식 개선 등에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가'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통해 직업적 적성과 흥미를 찾고, 미래 사회에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일자리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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