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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시청률 8.3%로 1위...빨간모자 범인 누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가 첫 방송됐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라는 특별한 소재, 치밀함과 과감함으로 똘똘 뭉친 젊은 제작진, 명품 배우들의 열연 등이 주목받으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 작품.

 이날 첫 방송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6.4%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8.3%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4%로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닐슨코리아)

이야기는 1975년 송하영(김남길)의 어린 시절로부터 시작됐다. 놀이공원에서 오리배를 타던 송하영은 실수로 물에 빠지고 말았고, 물 속에서 우연히 한 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됐다. 이는 송하영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다.

이후 송하영은 경찰이 됐고, 경찰청 감식계장 국영수(진선규)는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인 빨간 모자를 쫓던 송하영은 체포된 범인이 진범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품고 홀로 수사를 이어갔다. 막막한 상황에 빠진 송하영은 국영수에게 도움을 청했고, 두 사람은 힘을 합해 사건의 진실을 찾아갔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2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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