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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급등주] LG이노텍 10% 강세 '애플 신사업 기대감, 최대수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LG이노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49분 기준 LG이노텍은 10.78%(3만 8000원) 상승한 39만 500원에 거래중이다.

 

애플 신사업 기대감에 LG이노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은 오전 분석 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을 자율주행차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KB증권은 "LG이노텍 주가는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등 미래 사업의 가치가 사실상 미 반영돼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5% 상향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LG이노텍이 향후 글로벌 산업의 메가 트렌드인 자율주행과 메타버스의 핵심업체로 판단된다"며 "고객기반이 애플 중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장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2년, 2023년, 2024년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2%, 14%, 1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LG이노텍 전장부품 사업의 성장 잠재력은 당초 예상보다 커질 것"이라며 "LG이노텍이 라이다 (LiDAR), V2X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전장부품 라인업 확보로 향후 자율주행차에 최적화된 부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글로벌 자동차 업체 20개 중심의 고객기반 확장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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