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전북 군산에서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격리중 1명, 접촉자 9명, 조사중 1명이다.
시는 "전일 김제 소재 모 고등학교 축구부 소속 학생들과 가족들이 확진되면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아청소년, 3차 접종 대상자는 접종에 동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부 소속 타지역 거주 선수 4명(수도권 2명, 전남 2명)도 확진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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