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나인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 10분 기준 나인테크는 29.78%(1285원) 상승한 5600원에 거래중이다.
나인테크가 LG에너지솔루션의 기관 수요예측 흥행 소식에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12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1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기관이 제시한 금액의 합이 1경 원을 넘어서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금액이었던 카카오뱅크(2585조원)의 4배가 넘는 수준이다.
한편, 나인테크는 2차 전지 제조공정 중 조립공정의 특화된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노칭된 단위 극판을 합착하는 래미네이션 공정과 2차 전지 용량에 맞게 일정한 수량을 적층하는 스태킹장비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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