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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급등주] TS트릴리온 29% 상한가 '대주주 일가, 주식 대량매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TS트릴리온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 2분 기준 TS트릴리온은 29.96%(355원) 상승한 1540원에 거래중이다.

 

대주주 일가가 주식을 대량매도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관심에 TS트릴리온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TS트릴리온은 전날 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72.57%에서 71.26%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5일 최대주주(지분 61.15%)인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의 형인 기훈, 기하 씨가 각각 40만 주와 50만 주를 1025원에 장내 매도했으며, 누나인 연숙 씨도 30만 주를 1025원에, 1만 주를 934원에 판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회사 측은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하거나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주식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이재명 대선후보가 탈모 치료제에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한다고 발표하면서 탈모 관련주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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