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골때녀'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에게 청혼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막강 수비' FC탑걸과 FC개벤져스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첫 골을 성사시켰다.
오나미는 유니폼 상의를 들췄고 티셔츠에는 "박민♥ 나랑 결혼하자"는 다정한 프러포즈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수근은 "저런 세리모니라니. 갑자기 상의를, 놀랬다"며 웃었다.
배성재는 "저건 프러포즈를 받은 건가, 다시 돌려준 건가"라며 "오나미 새해 첫 골 감동적"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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