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써니전자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써니전자는 1.54%(80원) 상승한 5280원에 거래중이다.

안철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한 소식이 지속적으로 전해지면서 이와 관련해 관련주인 써니전자의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관련주로 꼽혔으나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안 후보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야권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저는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유가 제가 대통령이 되고,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나온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대선에서 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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