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3 (토)

  • 구름조금서울 22.5℃
  • 흐림제주 24.2℃
  • 흐림고산 23.2℃
  • 흐림성산 24.2℃
  • 구름조금서귀포 23.4℃
기상청 제공

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삼성공조 17% 강세 '전기차 가격경쟁 여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성공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삼성공조는 17.56%(2450원) 상승한 1만 6400원에 거래중이다.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의 가격경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면서 관련주인 삼성공조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유럽 주요 브랜드는 2019~2020년 출시한 경형 전기차가 혁신 제품의 특성보다 수용가능한 수준의 주행거리, 가격경쟁력(보조금 포함)을 기반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형 전기차는 2019년 출시된 폭스바겐 e-up, 지난해 출시된 피아트 500 Electric, 르노 트윙고 Electric 등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했다.

 

업체별 점유율은 폭스바겐그룹 36.7%, 스텔란티스(PSA+FCA) 28.8%, 다임러 17.7%, 르노 16.7%이며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3개국이 경형 전기차 시장의 80%를 점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공조는 내연기관 방열기, 자동차부속품 제조 판매업, 부동산임대업, 수출입업, 기타 부대사업 일체를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