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동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48분 기준 일동제약은 12%(3300원) 상승한 3만 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번 주 중으로 미국으로부터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일동제약이 관련주로 언급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사와 계약한 경구용 치료제 총 76만 2000명분 가운데 일부가 이달 중순께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며 "도입 이후 최대한 빠르게 투약할 수 있도록 투약대상과 공급기관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기업의 먹는 치료제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며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구매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먹는 치료제에 대한 국내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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