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피제이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39분 기준 피제이전자는 29.61%(2410원) 상승한 1만 550원에 거래중이다.
대기업들이 로봇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위탁생산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피제이전자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전자 박람회 'CES 2022'에서 로보틱스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메타모빌리티' 세계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6월에는 미국의 로봇 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바 있다.
'메타모빌리티'는 자동차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같은 이동 수단을 메타버스에 접속하는 인터페이스로 삼으면서 로봇을 '대리인'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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