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49분 기준 삼성전자는 0.51%(400원) 상승한 7만 84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가 대형 M&A를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기대감에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대형 M&A 빅딜을 예고한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기업을 집중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기자간담회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뛰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며 "대형 M&A는 부품·세트 모두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많은 곳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인공지능(AI)이나 6세대 이동통신(6G), 바이오, 자동차 전장(전자장비)시장 등이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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