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화전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삼화전기는 6.84%(2000원) 상승한 3만 1250원에 거래중이다.

삼화콘덴서가 테슬라에 MLCC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삼화전기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콘덴서는 11일 테슬라에 이달부터 MLCC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MLCC는 테슬라 전기차 모델의 주행장치인 드라이브 인버터에 납품된다. 

이는 차량의 주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부품인 만큼 제품의 높은 안정성 및 신뢰성이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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