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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오늘날씨, 제주도 밤부터 '30cm폭설' 내일 서울날씨예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기상청 전국날씨예보
제주도는 10일밤~12일 오전 많은 눈 예상(해안1~5㎝,중산간3~8㎝,산지30㎝)했다. 

도는 대중교통 이용, 차량운행 자제. 월동장구 장착. 제주경찰청 교통통제 수시 확인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날씨,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0일) 밤(21~24시)부터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모레(12일) 오전(12시)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기압골이 통과한 뒤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11일) 아침(06~09시)부터 눈의 강도가 강해지면서, 오후(12시 이후)에는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11일)과 모레(12일)는 산지와 북부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중산간 이상 도로(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첨단로 등)에서는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여 감속운전 하고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내일(11일)부터 모레(12일) 오전 사이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11일)부터 모레(12일) 사이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따라서, 내일(11일)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며, 특히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내일(11일) 오후부터 물결이 더욱 높아지면서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는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고, 파고가 매우 높게 이는 해역이 있어 항공기와 여객선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또는 선박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

오늘(10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오늘 밤(18~24시)부터 내일(11일) 새벽(00~06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눈이,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남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11일)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적설(10~11일)
-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5~20cm(많은 곳 30cm 이상)
- 강원내륙.산지,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2~5cm
- 수도권,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1~3cm
- 경북북부내륙, 서해5도: 1cm 미만
- 경북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0.1cm 미만 눈 날림

* 예상 강수량(10~11일)
- 제주도, 울릉도.독도: 5~20mm
-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5mm 미만
- 경북북부내륙, 서해5도: 1mm 미만

모레(12일)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06~12시)까지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표(10일 21시 발효)된 가운데 오늘(10일)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모레(12일)는 더욱 추워져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은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며,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되겠다.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13~1도, 낮최고기온은 -6~4도가 되겠다.
모레(12일) 아침최저기온은 -17~-2도, 낮최고기온은 -4~5도가 되겠다.

모레(12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 결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라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 통행하기 바란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동쪽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11일)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과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내일(11일)부터 모레(12일)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 대부분 해상(동해먼바다는 15일까지)에서 바람이 35~60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바깥먼바다는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11일) 낮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서울날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상에는 눈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

이 눈구름대는 점차 동진하여 18시 무렵에 경기권서해안에 눈이 시작되어 점차 수도권 내륙으로 확대되겠고, 오늘(10일) 저녁(18~21시)부터 내일(11일) 새벽(02시) 사이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눈이 오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울은 18~19시에 눈이 날리기 시작해 20~21시에는 눈이 쌓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니, 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한편,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의 눈이 쌓이는 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아래와 같이 예상 적설을 조정한다.

* 예상 적설(10일 저녁(18시)~11일 새벽(02시)) 수도권:1~3cm, 서해5도(밤(23시)까지): 1cm 미만

* 예상 강수량(10일 저녁(18시)~11일 새벽(02시)) 수도권: 5mm미만, 서해5도(밤(23시)까지): 1mm 미만

오늘(10일) 저녁(18시)부터 내일(11일) 새벽(02시)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라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 통행하기 바란다.


대전날씨, 세종충남도 이 눈구름대는 점차 동진하여 18시 무렵에 충남북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충남남부서해안과 내륙으로 확대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으며, 내일(11일) 새벽(03~06시)까지 충남권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20~21시 눈 쌓임) 특히, 충남북부서해안에는 비 또는 눈으로 내리기 시작해 20~21시에는 대부분 눈으로 내리면서 눈이 쌓이기 시작하겠고, 최대강설시점은 오늘 밤(21시)부터 내일(11일) 새벽(03시) 사이가 되겠다.

(예상 적설 조정) 한편, 일부 지역에 눈이 쌓이는 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아래와 같이 예상 적설을 조정한다.

* 예상 적설/ 강수량(10일 저녁(18시)~11일 새벽(06시))
- 충남서해안: 2~5cm/ 5mm 미만
- 충남권내륙: 1~3cm/ 5mm 미만

(퇴근 시간대 비/눈 시작, 도로 결빙 유의) 내일(11일) 새벽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 결빙이 발생할 수 있다.


부산날씨,  부산, 울산과 경상남도(김해, 창원)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내일(11일)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과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내일(11일)부터 모레(12일) 아침 사이 경남(산청)에는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한편, 부산, 울산, 그 밖의 경남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15일까지)에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최대 5.0m)로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남해동부앞바다, 울산앞바다에도 내일(11일)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내일(11일) 낮부터 울산, 부산·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저녁 퇴근시간대(18시)에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은 부산 8도, 울산 8도, 경상남도는 5~8도가 되겠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11일) 새벽(00~06시) 경남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적설(11일 새벽(00~06시)) 경남서부내륙: 0.1cm 미만 눈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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