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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우리금융지주 5% 상승 '부실채권 투자 회사 출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52분 기준 우리금융지주는 5.34%(700원) 상승한 1만 3800원에 거래중이다.

 

우리금융지주가 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를 출범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은 지난 7일 발기인총회를 거쳐 우리금융F&I를 공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우리금융F&I는 우리금융지주의 14번째 자회사로 지주사가 지분 100%를 보유, 설립자본은 2000억원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F&I 설립은 코로나19 이후 NPL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전략적으로 결정된 것"이라며 "우리은행, 우리종금,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등 관련 자회사와 다방면에 걸친 시너지 창출 등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금융F&I 출범은 2019년 자회사 설립 이후 꾸준히 추진된 비은행 부문 확충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증권, 벤처캐피털 등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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