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울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 원장이 ‘2021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1 대한민국 100대 명의는 주간시사매거진이 주관하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온 의사 중 실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환자의 마음마저 생각하는 진료를 진행하는 명의를 분야별로 선정하는 상이다. 

100대 명의에 선정된 정의상 원장은 3세대 시력교정술 스마일라식을 처음 개발한 독일의 칼자이스사에서 수술 장비와 기법을 전수받고 국내에 스마일라식을 도입한 장본인이다. 국내 스마일라식 발전에도 힘쓴 덕분에 독일 칼자이스사가 수여하는 스마일 닥터 인증 상패를 받았다. 

정 원장이 국내에 도입한 스마일라식은 각막 실질 부위만 교정량만큼 분리해 레이저로 조사하는 수술이다. 각막을 2mm 최소 절개하기 때문에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각막 두께가 얇은 초고도근시나 고도근시·난시 환자나 난시교정이 필요한 환자도 수술 부담이 적다. 또, 안전한 결과를 위해서 환자들은 수술 전 후기를 참고하고, 정밀검진을 받아야 한다.

정의상 원장은 “스마일라식으로 환자의 시력을 안전하게 교정하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덕분에 100대 명의에 선정됐다. 명의에 선정된 만큼 안과 의사로서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스마일라식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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