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업소용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토탈리빙(주)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은 경기도 내 우수 중소 및 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 도입한 제도로써 기업 비즈니스 전략, 성장 가능성, 기술력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토탈리빙㈜은 음식물쓰레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기존에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거나 ESG경영 환경(E)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금번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선정으로, 토탈리빙(주)는 지정서 및 현판을 부여받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지원 및 환경 관련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되어 성장동력을 얻게 됐다. 이미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시장 확대를 위해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 판매 및 렌탈을 통한 보급확대 등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은 꾸준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에 앞서 현재는 환경을 고려한 경영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고 환경 분야 산업 기업의 역할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며 “이번 유망환경기업 선정을 계기로 업소용 음식물처리기의 선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