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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폴라리스 우노 22% 강세 '이재명, 가발도 건강보험적용 검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폴라리스 우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2분 기준 폴라리스 우노는 22.34%(1070원) 상승한 5860원에 거래중이다.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가 탈모에 이어 가발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넓히려 한다는 소식에 폴라리스 우노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선대위 신복지위원회 보건의료분과장인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탈모인들의 환호를 받은 '건보적용 검토'와 범위에 대해 "누굴 대상으로, 어디까지 급여할 것이냐를 정리해야 된다"며 "먼저 탈모방지를 하는 약, 그다음에 탈모가 아주 심한 경우 사용하는 가발에 대한 급여를 우선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발의 경우 "보통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이지만 가발을 한 번 만들면 그냥 계속 쓸 수 있는 게 아니고 닳기 때문에 1년에 2~3개를 써야 된다"며 "가발에 따른 탈모인의 부담이 연간 1000만원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7월 설립된 폴라리스우노는 가발용 합섬섬유 제조업체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우노앤컴퍼니를 인수해 폴라리스우노로 사명을 바꿨으며 폴리염화비닐(PVC), 고열사, 특수사 등의 소재를 활용해 가발용 원사, 패션 액세서리용 원사 등을 개발 및 생산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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