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임영웅의 출연료가 국민 MC 유재석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유튜버 백은영은 '백은영기자의 뿅토크'에 임영웅이 유재석의 출연료를 제쳤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서 백 기자는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가 1000~1500만 원 사이를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방송사는 이미 그 이상의 출연료를 임영웅에게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방송가는 임영웅 잡기에 비상이다", "임영웅만 섭외가 된다면 따라오는 이득이 많다"고 전했다.

또 "임영웅이 출연을 확정 짓는 순간, 프로그램 앞과 뒤, 중간 광고까지 단가 높은 광고가 이어질 게 불 보듯 뻔하다"며 "PPL까지 더하면 방송사는 대형 드라마만큼 높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백 기자는 "방송가는 이만한 대형 스타를 찾아보기 어렵기에 임영웅 섭외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강조하며 "임영웅에 대한 구애는 상상 초월", "출연만 보장한다면 우리나라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유재석을 훌쩍 뛰어넘는 출연료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20년 커피, 가전, 치킨, 화장품, 자동차 등 다양한 광고를 휩쓸면서 40억의 광고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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