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방송인 강호동, 은지원이 '올 탁구나!'에 합류한다.

tvN은 6일 "강호동, 은지원이 탁구를 소재로 한 새 예능프로그램 '올 탁구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 탁구나!'는 연예계에 숨은 탁구 고수들이 특훈과 도전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는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이다.

누구보다 탁구에 진심인 스타들이 탁구의 부흥과 대중화를 위해 뭉친다. 이들은 쫄깃한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랠리를 선보이며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가대표 코치와 트레이닝, 라이벌 매치 등을 통해 치열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특히 강호동은 이미 여러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증명한 탁구 고수로 탁구에 자부심과 취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은지원 또한 최근 상당한 탁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은지원은 한때 스포츠 최약체였으나 소속사 내 탁구 붐을 이끌고 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탁구 영웅 유승민은 '올 탁구나!'를 통해 감독에 도전한다. 

유승민은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으로 우리나라 탁구 신화를 이끌었으며,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노련한 명장 유승민이 천방지축 연예계 탁구 러버들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신규 예능 '올 탁구나!는 이달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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