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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휴맥스홀딩스 29% 상한가 '윤석열, 선대위 해산 반사이익'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휴맥스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20분 기준 휴맥스홀딩스는 29.78%(1315원) 상승한 5730원에 거래중이다.

 

윤석열의 선대위 해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홍준표 관련주인 휴맥스홀딩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휴맥스홀딩스는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대표이사가 홍 의원과 대구 영남고 동문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5일 기존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고 실무형 선대본부를 새로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겠다"며 "'매머드'라 불렸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금까지 선거 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온 것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국회의원들에게 자리를 나눠주는 것이 아닌, 철저한 실무형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지지율 추락의 본질은 후보의 역량 미흡과 후보 처갓집 비리인데"라며 "그것을 돌파할 방안없이 당 대표를 쫓아내겠다는 발상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에 구멍이 나서 침몰 하고 있는데 구멍 막을 생각은 않고 서로 선장 하겠다고 다투는 꼴", 윤 후보를 향해서는 "모두 화합해서 하나가 되는 방안을 강구하고 지지율 추락의 본질적인 문제를 돌파하는 방안이나 강구하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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