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넥센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 5분 기준 넥센우는 15.54%(575원) 상승한 4275원에 거래중이다.
넥센우는 넥센타이어가 UAM 사업을 발굴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넥센우는 넥센타이어(주)등 15개 계열사를 포함하는 넥센그룹의 모회사임과 동시에 자동차타이어용 튜브등 고무제품의 제조, 판매 및 물류사업을 영위하는 사업형 지주회사이다.
넥센타이어의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자회사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는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미국 UAM 스타트업 ‘ANRA 테크놀로지’에 투자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 발굴에 나섰다.
ANRA 테크놀로지는 UAM 영역 중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 시스템(UTM)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UTM은 미래 모빌리티 수단인 도심항공교통의 교통 관제탑 역할을 하는 UAM 분야의 필수 기술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넥센타이어의 투자가 UAM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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