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SG세계물산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SG세계물산은 0.11%(1원) 상승한 922원에 거래중이다.

SG세계물산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대 64만㎡의 토지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이재명 대선후보는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 공급과 관련해 대규모 택지 공급 방식의 구체적 내용은 설 전에는 아마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김포·성남공항 이전과 경인선·1호선 등 철도 지하화 등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포공항 이전은 당 내외 반발이 심해 배제될 가능성이 높고, 철도 지하화 등이 채택될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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