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EDGC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후 2시 55분 기준 EDGC는 30%(975원) 상승한 4225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기업 맥스트, 게임플랫폼·콘텐츠 개발사 클라스소프트 등 7개사와 함께 '메타버스 프로젝트'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유전체 빅데이터 엔진 '유후' 기술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DGC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수억명의 이용자가 아바타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영상, 공연, 게임, 패션, 스마트헬스케어 등 사회·경제 활동 및 다양한 상거래까지 가능한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수익 사업모델은 사이버모델 '로지(ROZY)' 같은 가상인간을 활용한 가치창조, 로블록스와 같은 게임을 통한 메타커머스 생태계 구축으로 기업들이 가상 공간에 입주해 신제품 신기술 등을 빠르고 안전하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DGC는 인간의 설계도인 DNA 속 30억쌍 염기 중 78만여 개 핵심 단일염기다형성(SNP)를 분석한 유전체 빅데이터 엔진 유후를 메타버스에 활용한다. 유후 엔진을 토대로 자신의 DNA 특징이 투영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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