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써니전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써니전자는 8.37%(390원) 상승한 505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갤럽이 서울신문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천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 9.3%를 기록했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 기자회견에서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다음 대통령은 새 시대 맏형으로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권이 50년 전 산업화·민주화 시대 사고방식을 여전히 갖고 있다 보니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구시대의 막내가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써니전자는 송태종 전 대표가 안철수 연구소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으며 송 전 대표는 2013년 제약업체 코미팜으로 이직, 써니전자 측도 “안 대표와 아무런 관련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안철수 관련주로 꼽히고 있으며 이같은 소식에 써니전자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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