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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지헤중' 장기용, 어두운 방에서 홀로 눈물 '송혜교 때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이 눈물을 떨군다.

 

2022년 1월 1일 새해 첫 날 밤 10시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 14회에서는 서로를 위해 사랑하지만 이별을 결심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하영은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면서, 둘의 사랑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함께 파리로 갈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하영은은 떠날 수 없었다. 이혼하려는 부모님, 투병 중인 친구, 자신의 열정을 쏟은 브랜드 '소노'까지. 하영은은 이 모든 것을 두고 윤재국의 손을 잡을 수 없었다. 하영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윤재국은 이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윤재국은 다음에 만나면 절대 놓치지 않겠다며 하영은을 끌어안았다.

 

이런 가운데 1월 1일 '지헤중' 제작진이 14회 방송을 앞두고 슬픔에 무너져 내린 윤재국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재국은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금까지 윤재국은 하영은을 제외하고는 욕심이라는 것을 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렇게 슬퍼한다는 것은 분명 하영은과 관련된 일일 것이다. 대체 무슨 일일까.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되는 '지헤중' 14회에서는 하영은을 향한 윤재국의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장기용은 사랑 앞에 무너지는 한 남자의 폭풍 같은 감정을 섬세하고 풍성한 연기로 담아냈다. 윤재국의 눈물에, 이를 그린 배우 장기용의 연기에 시청자 여러분들도 크게 몰입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세상에 남자의 눈물만큼 슬픈 것이 또 있을까. 윤재국은 왜 눈물을 흘린 것일까. 정말 이대로 하영은과 윤재국은 이별을 하고 말까. '지헤중'이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하영은과 윤재국의 슬프지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한편 윤재국의 눈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회는 1월 1일 토요일 새해 첫 날 밤 10시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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