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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이종석 기부, 잘생긴 얼굴만큼 훈훈한 심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이종석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30일 "꾸준히 선행 행보를 이어온 배우 이종석이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종석이 기부한 후원금은 만 18세가 되면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배우 이종석은 “일찍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특히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립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면서 학습과 진로에 제한 없이 많은 기회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 후 꾸준히 선행해왔으며 대체복무 중이었던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난 2016년에는 국내·외 소외 아동을 위해 유니세프에 2억원의 지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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