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코세스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코세스는 29.65%(3350원) 상승한 1만 4650원에 거래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넥스트는 '레디 플레이어 미'(Ready Player Me)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2020년 설립된 레디 플레이어 미는 메타버스용 아바타 개발 플랫폼 회사로 누구나 쉽게 본인의 아바타를 만들고 아바타를 활용해 900여 개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수 있다. 

레디 플레이어 미는 조달 자금을 아바트 아트와 성능 향상에 투자해 고객이 다양한 유형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메타버스와 연계해 아바타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유연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해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삼성은 이번 투자로 메타버스 관련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메타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메타버스 시장이 2024년 8000억달러(약 95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소식에 코세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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