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화)

  • 서울 20.2℃
  • 맑음제주 28.1℃
  • 구름조금고산 26.0℃
  • 구름조금성산 28.6℃
  • 구름조금서귀포 27.9℃
기상청 제공

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알에프세미 19% 강세 '엑소좀 분리장치 특허권 양수도 계약체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알에프세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3시 3분 기준 알에프세미는 19.15%(990원) 상승한 6160원에 거래중이다.

 

알에프세미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Driver IC를 이용한 LED 조명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알에프세미는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엑소좀(EV) 분리 장치’ 특허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엑소좀은 50~200nm(나노미터) 크기 소포체로 단백질, 지질, 핵산, 대사물질 등 핵심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분비한 세포 성질과 상태를 알 수 있어 여러 가지 질병 진단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엑소좀은 매우 작은 크기 때문에 시료 내에서 분리하는 것이 어렵고, 현존하는 일반적 농축 방법 역시 많은 비용과 시간, 노동력이 소요된다. 

 

기존 원심분리기를 통한 액소좀 분리는 소량의 경우 수 시간, 대량의 경우, 며칠 시간이 걸리며 엑소좀이 손상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개발한 분리 장치는 소량은 수분, 대량은 수 시간 이내 엑소좀을 분리해 낼 수 있으며, 손상 문제점을 해결해 고순도 엑소좀을 빠르게 추출할 수 있다.

 

이에 알에프세미가 강세를 보이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